똘시인 희망

비는 젖어서 스며들고
꽃은 보면서 스며들고
향기는 품어서 스며들고
행복은 기뻐서 스며들고
희망은 기대로 스며들고
눈물은 흘려서 스며들고
바람은 흔들며 스며들고
축복은 꿈같이 스며들고
질투는 아픔으로 스며들고
내 사랑은 너라서 스며든다
잠시 그렇게 스며든다

#봄 시#봄#사랑#꽃#행복 시#향기#희망#비#봄비#축복#기대#기대감#희망 #좋은 글  #좋은글귀

함께/똘시인

누군가 함께하는 건 참 기쁜 일입니다 
좋은 일 기쁜 일 행복한 일 
함께할 수 있다는 건 축복을 
나누는 것입니다 
힘들일 슬픈 일 눈물 나는 
아픈 일을 함께 견뎌낼 수 있는 건 
배려의 나눔일 것입니다 
이해할 수 있고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함은 결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고통과 고난이 밀려와도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함께 가 있다면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가 솟아날 것이고 분명 
인생이란 곳에 꽃과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니 말입니다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언덕이 있고 
기쁠 때 즐길 수 있는 함께 가 
있으니 행복이 되고 아름다운 관계가 될 것입니다

#함께 #똘시인 #같이 #동행#행복#사랑#인생#축복#좋은 글 #좋은글귀#고난#고통#배려#이해#좋은 시

함께/똘시인

누군가 함께하는 건 참 기쁜 일입니다 
좋은 일 기쁜 일 행복한 일 
함께할 수 있다는 건 축복을 
나누는 것입니다 
힘들일 슬픈 일 눈물 나는 
아픈 일을 함께 견뎌낼 수 있는 건 
배려의 나눔일 것입니다 
이해할 수 있고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함은 결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은 아닌 듯합니다 
고통과 고난이 밀려와도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함께 가 있다면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가 솟아날 것이고 분명 
인생이란 곳에 꽃과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니 말입니다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언덕이 있고 
기쁠 때 즐길 수 있는 함께 가 
있으니 행복이 되고 아름다운 관계가 될 것입니다

#함께 #똘시인 #같이 #동행#행복#사랑#인생#축복#좋은 글 #좋은글귀#고난#고통#배려#이해#좋은 시

꿈/똘시인

꿈/똘시인

이 길 아니면 갈 데가 없다
너에게 가는 길

일요일/똘시인

일요일/똘시인

가끔 쉬어가는 게
너라 참 편하네

다이어트/똘시인

다이어트/똘시인

마음먹고 나면
배가 고프다
늘 후회스럽다

작은 소중함/똘시인

작은 소중함/똘시인

작은 돌이 모여 자갈밭을 이루고 
큰 바위가 모여 산을 이루어 가듯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큰 바위가 깎여 작은 돌이 되고 
쌓이고 쌓여서 큰 산을 이루듯이 
작은 것과 큰 것 모두가 소중합니다 
큰 것을 잃지 않으려면
작은 소중함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아주 작은 상처가 큰 상처를 남기듯 
함부로 감정을 말을 행동을 
함부로 표현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이 정도쯤이냐가 큰 결과를 만듭니다. 
소중한 것은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입니다
작은 씨앗 하나가
천연의 고목을 만든다는 사실입니다

#소중함 #좋은글 #좋은시 #좋은글귀
#희망시 #똘시인 #지필문학 
#서울시인협회작가회

내 친구/똘시인

내 친구/권기일

오랜 시간 함께했지
고통받고 상처받고 
시간을 이겨낸 친구여
아프면 말할 수 있고
외로워한 잔 술에 눈물도
흘렸지 하루 또 하루
위로가 된 친구여
하늘로 고개를 들면 
언제나 보일 것 같은 친구야
니가 있기에 내가 있기에
세상은 너무나 아름다워
바람도 우리의 믿음을
흔들지 못해 
구름도 우리의 우정을
버리지 못해
비 오는 거리를 걸으면 너의
발자국 소리가 선명히 들려
그리운 아름다운 친구
한잔해 친구야 건강해 친구야

아픈 시간 함께했지
사랑받고 사랑 주고
눈물을 이겨낸 친구여
슬프면 말할 수 있고
괴로워 한 잔 술에 눈물도
흘렸지 오늘 또 내일
서로가 된 친구여
꿈속에 마음을 열면 언제나
보일 것 같은 친구야
내가 있기에 니가 있기에
여기는 너무나 아름다워
하늘도 우리의 슬픔을
바라지 않아
꽃들도 우리의 아픔을
바라지 않아
따뜻한 거리를 걸으면 너의
부르는 소리가 귓가에 들려
보고픈 고마웠던 친구
사랑해 친구야 고마워 친구야

#내친구 #시를노래로 #꽃 #친구
#좋은글 #좋은시 #친구가사

멀어지면온다/똘시인

멀어지면 온다/똘시인

구름 하늘이 멀어질수록
밝은 태양이 가까이 오네

잘난 얼굴이 멀어질수록
예쁜 모습이 가까이 오네

못난 사랑이 멀어질수록
예쁜 사람이 가까이 오네

화난 생각이 멀어질수록
예쁜 마음이 가까이 오네

나쁜 것들이 멀어질수록
좋은 것들이 가까이 오네

#좋은시 #좋은글 #지필문학작가회
#서울시인협회작가회

시간과 사람/똘시인

시간과 사람/똘시인

생각대로 좋은 시간과
나쁜 시간이 있을까
내가 알고 있는 시간은
좋은 시간이고
내가 모르는 시간은
나쁜 시간일까
맞을 거로 생각한 시간이
지나서 보면 
헛웃음이 나오고
내가 안다고 느낀 시간이
나만 만족했던 시간이 되더라
그 지난 시간 모두 보내고 나니
세상 시간을 알겠더라
시간이 그림 같다는 것을

느낌대로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있을까
내가 인정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고
내가 잘 모르는 사람은
못난 사람일까
믿었다고 생각한 사람이
지나다 보면
비웃음이 나오고
내가 맞겠지 했던 사람이
나의 뒤통수만 때리게 되더라
그 많은 사람 보내고 나니
세상 사람을 알겠더라
사람이 춘몽 같다는 것을ㄷ

그래서 모두 기다리면  아름답다는 것이다

내 눈물은 내 가족도 모를 수도 있다

#사람 #시간 #좋은글 #좋은시 #똘시인
#서울시인협회작가회

남자여자/똘시인

남자여자/똘시인

남자는 그렇다 
참고 인내하고 살고
여자는 그렇다
참고 인내하는 걸 
바라보고 산다

인내란
내가 사랑하는 것을 
잠시 멈추는 것이다

고마운 당신/똘시인

고마운 당신/똘시인

항상 굳게 닫혀있던 
마음에 열쇠를 열어봅니다

당신 미소가 내 마음을 
열었나 봅니다

꾸밈없고 거짓 없는 
봄 햇살 같은 그 편한 웃음이 
내 마음을 열었나 봅니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낯설지 않은 곳에 있었는데 
왜 먼 곳만 바라봤는지 모릅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굳게 닫힌 내 마음이 열리니 
햇살은 가슴에 스미어
심장은 꽃이 피고 있습니다
이젠 고마운 당신에게 
향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다시는 마음에 문을 닫지 않을래요

그대에게

그대에게/똘시인

내가 그대에게 준 것은
오직 사랑입니다

내가 마땅히 줘야 할 것은
희망과 기쁨입니다

내가 그토록 주고 싶은 것은
소중한 마음입니다

내가 그대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만족입니다

내 모든 것을 주고
남은 것이 있다면
그건 아마 행복일 겁니다

긍정/똘시인

긍정/똘시인

어렵다고
아무것도 도움 안 되는
가난한 생각은 하지 말아라
더 긍정적이고 
더 발전해 나가라
더 어렵다는 것은
더 더 어렵게 만들 뿐이다

#똘시인 #자신감 #긍정

시간/똘시인

시간/똘시인

시간은 변한다
변하는 시간을 공감하지 못하면
과거의 시간에 목을 매는 것이다
지나간 시간은 신뢰와 믿음의 시간이고
다가오는 시간은
도전과 희망의 시간이다

사랑.생각/똘시인

사랑.생각/똘시인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사랑은 아니다
눈에 보이는 사랑보다
생각에 보이는 사랑이
거리는 더 멀어 보이지만
더 깊어져 있는 사랑이듯이

생각을 소유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일 것이다

아름다움은 "진정한 사랑"을
마음에 담는 모습을 보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사랑하는 생각은
무엇입니다
더욱 사랑하고 아껴갑시다

#똘시인 #좋은글 #좋은생각 #사랑

믿음/똘시인

믿음/똘시인

우리는 서로 믿음이란 신뢰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믿음이 깨어지면
실망이란 상처가 가슴 아프게 합니다

신뢰가 사라진 곳에는 
상처가 아물어 가는 동안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경향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마음이란 놈은
한번 주기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마음에는 두 가지의
큰마음이 있습니다
너의 마음 나의 마음입니다
나를 향한 마음은 이미 
오래전부터 믿어왔었고
너의 마음은 
앞으로 알아가는 마음입니다
마음을 줄 때는
원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믿음과 신뢰 상처는 
빠르게 아물어 행복해집니다

믿음과 신뢰를 더 하려 다 보니
좋아하는 감정은 
사랑을 추가해주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만족도가 부족하다
느껴지면 서운함과
아쉬움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 불편해지게 되는 겁니다

믿음과 신뢰는 행복을 
찾아가는 길과 같습니다
행복에 다다르려면
믿음과 신뢰 사랑의 감정을 
조금 빼보는 것도 어쩌면 
더 많은 행복을 채우는
기대가 될 것입니다

순간순간 마음이 변하여
불안을 주는
관계는 누구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누구나 평생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람이기를 
아침을 여는 이 순간 소망해봅니다


#좋은글 #똘시인 #믿음 #신뢰 #사랑 #소망
#행복
#아침좋은글

경칩/똘시인

경칩/똘시인

하늘도 봄날이 좋았나?
행복한 소리를 지른다
놀라 잠을 깬 대지도
계칩(啓蟄)도 개구리도 
봄이라 놀라고 기쁨에 
잠을 자다 놀란 눈을 뜨면
내 사랑 따라서
봄처럼 녹아드는구나!


#시 #경칩 #똘시인 #봄 #봄시

그렇게 갈 거야/똘시인

그렇게 갈 거야/똘시인

그렇게 살다 갈 거야
생각도 하지 않고
시작도 하지 않고
행동도 하지 않고
죽을 때 까지 하지 않고
그렇게 갈 거야

그렇다/똘시인

그렇다
모두가 그렇다
이해해주고 싶고
그렇다
모두가 그렇다
존중해주고 싶고
그렇다
모두가 그렇다
사랑해주고 싶고
그렇다
모두가 그렇다
배려해주고 싶고
그렇다
모두가 그렇다
없어도 감사하고
그렇다
모두가 그렇다
모두가 칭찬하고
그렇다
모두가 그렇다
아파도 감싸주고
그렇다
모두가 그렇다
슬프니 함께 하길

그러면 그렇다. 그러다 
하루가 그렇게. 그렇다

삼월 1일/똘시인

삼월 1일/똘시인


삼월 그날이었다
희망의 두 팔을 치켜들었던
첫날이었다
펄럭이는 바람을 날리며 
삼월의 희망 노래를 
그렇게 불렀다
고통에 일어나는 꽃잎은
충혈된 눈을 가진 악마의
발톱에 찢어져서 
신부의 하얀 순결은 
피 젖은 꽃잎이 되었다
산산이 찢어진 혼백은 
꽃잎에 뭉쳐 거리를 뒹굴고 
그 고통 얼마나 힘들었으면 
바람 소리까지 절규를 내뱉는다
희망도 모르고 절망만 알았던
그날이 없었다면
우리의 젊은 도시는 
지금 없었을 것이다
수만 번 수만 번 외쳤던
만세의 입맞춤과 힘들게 
내뱉은 신음의 숨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다시 빼앗은 자유에 깃발
굳은 손 꽉 잡아라


 #똘시인 #삼일절 #삼일절시

또다시 희망

또다시 희망/똘시인

생각대로 되지 않는 하루 
내가 힘들다고 말하면 
가슴은 아프다고 말해 
헛웃음 치며 하루가 지나버려
꿈은 생각해 행복이란 거짓말하면 
눈가는 쓰라림만 남아 
잠시라도 희망이 있었나 
가슴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네 
아픈 생각만 해 
그래서 힘든 것 같아 
잠시 쉴 틈도 없이 달렸어
그래 난 휴식이란 시간을 즐겼어도 
그건 쉬는 것이 아니었어 
더 충전되지도 않았던 거야 
편안하지 않게 달렸으니 
소중한 시간 다시 찾아보는 거야 
힘든 게 보람되기도 
편안함이 불편이 되기도 
모두 다 한 발짝 내디뎌보는 거야 
꿈 그 꿈에 가장 아름다움은 
멈추지 않는 희망의 생각이야 
힘을 내 다시 더 힘을 내보는 거야 
오늘을 내디딘 행복이 
내일의 꿈을 바라다볼 수 있다면 
기다려 또 다음 또 다음을 
기다려 다시 달려보는 거야

슬퍼말아라

슬퍼말아라/똘시인

오래동안 기다렸다
시작하니 넘어졌고
시작하니 얼어버렸다

고난아 멈추어라
행복이 따라가고있다
슬픔아 그동안 고생했다
기쁨안고 내가추월한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너 고생 내가 모를까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이제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만은 꼭 알아라
넌 정말 최선을 다했으니
슬퍼하지 말아라 
다시 또 다시 달려갈테니

  

새봄/똘시인

행복을 기다리고
또 너를 기다리며
새봄을 맞이해본다
그렇게 소망하던 
어제의 기대였듯이
메마른 가지를
봄이 따뜻하게 감싸주면
나는 아름답고 포근한 
새봄을 겸손한 마음 
감사의 마음으로 
맞이해봅니다

바람도 꽃 같아서/똘시인

바람도 꽃과 같아서
아름답게 날립니다
그대 생각에


당신은 나를 흔드는 유일한 바람입니다

같은 자리 / 똘시인

열심히 걸어도 제자리
빠르게 달려도 제자리
가만히 있어도 제자리
돌고돌아 가는 제자리
언제나 제자리

잠 잃은 마법사/똘시잇

도대체 잠이 오지 않네 
태양이 휴대폰에 뜬 것인지 
석양의 아름다움도 감정도 없는 
눈 따가운 이놈만 종일 쳐다본다. 
이 안에는 혹여 나만 간직한 
바보 같은 짝사랑이 숨었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표본이 있다면 아마 이런 것 
탐욕의 휴게소가 
마련되었나 
아직도 욕망 손을 떠나지 않고 
타지 않는 태양 속으로 무의식적으로 집착한다. 
조만간 이놈 서쪽으로 넘어간다. 지금 막 
붉은 등이 석양 되어 비치는 걸 보니 
꿈길로 걸어가서 침대에 
눕기를 원해 
아직은 그래도 서쪽 산 능선 
넘어가지 않네! 참 한숨도 나오고 
쯧쯧 혀는 새소리 
눈은 저녁에 먹었던 낙지 다리. 
도대체 이놈의 마법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그래서/똘시인

벗이 정이었다 
산이 꿈이었다 
꿈이 희망이었다 
네가 사랑이었다 
모든 게 무너졌다 
지나보니 그 모든 것이 
하늘이었다
그래서 하늘을 사랑하나 보다

왕국의 꿈 

왕국의 꿈/똘시인

누가 한반도를 똥칠했나
아무도 걷지도 못하게
악취는 코끝에 무덤을 판다

아무도 걷고 싶지 않은 길이 되었다
발길 내딛기 전부터
숨은 턱까지 차오른다

푸르디푸른 하늘을
걷고 싶고 걷고 싶다
한 잎 한 잎 풀잎 뜯어
푸른 세상 만들고 싶다

푸르렀던 풀잎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나
파란 하늘 파란 바다
온몸 가득 느끼고 싶다
정성껏 사랑 심는 사람들과
부딛껴 살아가고 싶다

저녁 불빛 내리기 전
석양을 보며 태양을 올라타 볼까
슬퍼서 잠 못 들지 않게
아파서 눈물 흘리지 않게
아름다운 세상 지름길 
자네와 나 만들어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