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사람이다

똘시인-


푸르른 봄은 
한철이지만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은
평생 아름답게 핍니다

화려한 꽃은 시간이 되면
지지만 당신의 아로마 향기는
지워지지 않네요

그래서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똘시인-소중한 사람


푸르른 봄은 
한철이지만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은
평생 아름답게 핍니다

화려한 꽃은 시간이 되면
지지만 당신의 아로마 향기는
지워지지 않네요

그래서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욕심-똘시인

너무 힘들게 하지 마세요
그냥 놓아주세요
미련을 잡는 건
더 힘들게 할 뿐입니다
놓아주세요 힘이 들지 않도록
더 날 수 있도록 놓아주세요

#시간 #미련 #욕심 #밤 #꿈
 #사랑 #행복 #봄 시
#희망 #건강 #감성 시 #공감 #좋은시 #좋은글

욕심-똘시인

너무 힘들게 하지 마세요
그냥 놓아주세요
미련을 잡는 건
더 힘들게 할 뿐입니다
놓아주세요 힘이 들지 않도록
더 날 수 있도록 놓아주세요

#시간 #미련 #욕심 #밤 #꿈 
#사랑 #행복 #봄 시
#희망 #건강 #감성 시 #공감 #좋은시 #좋은글

우(雨)야(夜)/똘시인

우(雨)야(夜)/똘시인

걸어가는 그림자도 막아서는 밤
바람이 창을 열어
살며시 발걸음 내디뎌 온다
비 내음 향긋한 꿈이여
잠에서 풀린 구름 사이
떨어지는 간절한 눈물 
가슴 떨린 장미꽃 사랑 
향기 품은 수요일
눈물 떨구면 꽃잎도 놀랄까 봐서
외롭게 시린 그리움 견뎌낸다






내가 거기 머물기를/똘시인

내가 거기 머물기를 /똘시인

넌 내가 보고 싶을 때는 왜 넌 없을까 
한 잔술이 생각나면 
네가 제일 보고픈 데 
그렇다고 억지로 원하지는 않아 
가슴이 찡해 너를 원하지만 
한 잔술이 들어가면 
어느새 원망의 그늘이 드리워져 
함께 하지 못 한 원망 
내가 원하기만 한 원망 
널 생각에만 머물러있기에는 
내가 널 너무나 그리워해 
어쩌면 보고 싶은 원망인지도 몰라 
한탄만 하기 위해 
널 찾은 것 아니지만 
보고 싶은 마음은 어떡할까 
내가 원할 때 
언제나 거기 머물기를

#똘시인 #좋은글 #보고픔 #기다림
#좋은시 #지필문학 #서울시인협회

느낄 수 있어/똘시인

어려워/똘시인

어려워

말이 어려워 
그럼, 사람도 어려워 
글이 어려워 
그럼 사랑도 어려워 
사랑 어려워 
그럼 너와 내가 어려워진 거야

#똘시인 #좋은시 #사랑 #말 #글

답/ 똘시인



답/똘시인

모든 일에 답을 
찾으려고만 하지 마세요

정말

답해집니다

#똘시인 #답 #정답

힘든날에/똘시인

힘든 날에/똘시인

눈이 봄과 함께 온다 
내 마음 만져주러 온다 
오기 힘든 날에 온 너는 
날 진정 사랑하기에 
날 진정 걱정하기에 왔네

#똘시인 #봄눈 #봄시

그렇게 갈 거야/똘시인

그렇게 갈 거야/똘시인

그렇게 살다 갈 거야
생각도 하지 않고
시작도 하지 않고
행동도 하지 않고
죽을때 까지 하지 않고
그렇게 갈 거야

#좋은글.#똘시인 #좋은시 #봄시

내일 있잖아/똘시인

내일 있잖아/똘시인

그래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는지 
가슴 가는 대로 되지 않아 
마음도 아프다 
흘러간 시간을 기억하면 
힘들고 지친 일만 많았다 
바쁜 하루가 슬프기도 
하지만 어쩌면 그래서 
기회를 만들어가는지도 모른다 
헛웃음 나오는 오늘 하루에 
가슴은 답답하지만, 
내일에 꿈이 있기에 
다시 뛸 힘이 된다 
보아라 내 앞날의 시간을 
잠시 지쳤을 뿐 다시 
조금씩 걸어보는 거야 
아파할 필요도 없다 
지나간 슬픔 때문에 더 나은 
앞날이 나의 희망이요 꿈이다 
다시 조금씩 뛰어보는 거야 
보아라 내 미래의 내일을 
잠시 고통스러울 뿐 다시 조금씩 천천히 뛰어보는 거야 
힘들어하지 않을 거야 
사랑할 수 있는 날이 
앞으로 많으니 
자책하지도 않을 거야 
소중한 내일을 위해서라도 
자 일어나 움직여 
아직은 쉴 때가 아니니 
외로워지지 말고 
슬퍼지지도 말고 
꿈을 꾸자 조금씩 조금씩 
다시 걸어보는 거야

만남/똘시인

우연한 만남에 사랑이 시작되고
익숙한 만남에 이별을 맞이했다
또다시 우연히 만나게되면
미안하고 어색한 마음에
바라보면서 웃을 수 있을 텐데
돌아서서도 웃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자의사랑/똘시인

여자는 마음의 지우개로 지운 칠판에
다시 사랑이라 적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이다

그래서 사람이다

세월 한 점 한 점 
찍어 내리다 보니 
눈물 한 아름만 안았다

함박웃음 지어 보이는
하루를 살아간다는 게 
그렇게 녹록지는 않더라

생각을 멈출 수 있다면
마음을 멈출 수 있다면
더러운 욕심도 잠시 버릴 수 있을 텐데

그냥 모든 걸 던지고
바람이 꽃향기 맡으러 
가듯이 살아보자

괴롭고 절망에 몸부림치며
아픈데도 신음조차
나오지 않은 고통스러운 영혼아

오늘은 저 먼 곳까지 큰 소리로
소리쳐 메아리가 울리도록 시원하게 
불러보자 사랑해 사랑해 
나를 사랑한다고

빗물 내리듯 가슴에 눈물 내리는
삶이여 이젠 그럴 필요도 없다

설움 가득 가슴 답답하게 
낡은 책처럼 쌓아두었던
부질없는 생각도 모두 버리고
다시 시작해보자

그래 그러자
마음껏 울어라 마음껏 슬퍼라
그래서 사람이다

독서/똘시인

책을 읽는 것은 나를 
읽을 줄 아는 것이다
책을 읽지 않는 것은
나를 버리는 것이고
스승을 버리는 것이다

사랑 더 알고 싶지 않아
너만 알면 돼

완벽한 날이 어디있을까
부족한 날이 없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