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만큼 쉬었는데 지치기부터 시작했다
두통
날 아프게 하는 건
너밖에 없어
#두통 #사랑의고통 #사랑 #아픔 #사랑시
#감성시 #똘시인
밤새.날새/똘시인
어둠이 내리면
어둠 속을
가장 오랫동안 나는
두마리 새가 있습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날고 있겠죠
오늘도 밤 새 날 새
#밤새 #봄시 #밤새는밤 #어둠
#새 #나이트
화이트 데이/똘시인
넌 하얀 날
난 검은 날
아침이 왔네요/똘시인
아 직도
침 대입니다
아 름다워
침 묵하고있습니다
#좋은글 #봄시 #똘시인 #사랑 #좋은시 #꽃 #아침
가방/똘시인
여자는 예뻐야
남자는 돈
그래서 열심히 먹던
술을 줄이고
세 끼 밥만 열심히
먹고 모아 두었던
가방을 선물해 줘야지
이제 돈만 좋아하는
그녀에게 한가득 모두어 둔
가방 줄 수 있게 되었다
가 볍게
방 귀한 방
미인/똘시인
와~우 이런
뒷 모습은 처음입니다
뒷모습에 반했습니다
긴 생머리 단정한 미니스커트
잘록한 허리 적당한 볼륨감
학처럼 빠진 날씬한 다리
그냥 가슴이 뜁니다
드디어 걸어가던 그녀가
고개를 돌려서 저를 봅니다
헉 ~
저도 고개를 돌렸습니다